■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태로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119명으로 늘어났습니다. 특히, 최초 확진자의 동선과 겹치지 않는 클럽과 라운지바 등 4곳에서도 잇따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.
■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의 학원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강사와 접촉한 학생과 학부모 등 10명이 잇따라 감염됐습니다. 이 강사는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직업이 없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■ 이태원 클럽 사태로 전국의 검사 대기자가 만 9천여 명까지 늘어났습니다. 방역 당국은 클럽 방문자들의 자발적 검사를 유도하기 위해 익명검사를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.
■ 지난 7일, 이태원이 아닌 홍대 주점을 방문한 2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이 환자와 접촉한 티켓몬스터 콜센터 직원까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
오늘 오후 사업장이 폐쇄됐습니다.
■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으로 지난달 취업자가 21년 만의 최대 폭인, 47만6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서비스업 전반에서 취업자가 줄었고, 특히 청년층의 타격이 컸습니다.
■ 텔레그램 성착취 영상물을 공유한 이른바 'n번방'을 처음으로 만든 '갓갓'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. 25살 문형욱으로, 수도권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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